쌍문역 일대 간판들 '에너지 다이어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1 15:40: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구, 총 163개 정비 마쳐 친환경 LED 제품 사용 제작

[시민일보]서울 도봉구는 쌍문역 주변에 2억2000만원을 들여 실시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간판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좋은 간판을 설치하고자 하는 범시민적 분위기 유도를 위해 구가 쌍문역 1~4번 출구 237m의 구간의 간판정비에 나선 것이다.

구는 업소별 간판제작비 및 철거 지원을 통해 2013년 3~11월 무분별하게 난립된 88개 업소, 총 163개 간판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새로운 간판으로는 고효율 인증을 받은 친환경 LED제품을 이용해 기존 형광등 간판보다 75%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소피아호텔 사거리에서 창동시장입구 사거리까지의 공중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경관 개선 효과가 배가될 전망이다.

구는 앞으로도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사업지역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2014년에는 쌍문역 1·4번 출구에서 우이교까지 간판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고 깨끗한 도봉구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