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새해 첫날 소망 '불암산'서 빌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3 15: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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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47분 일출시각 맞춰 주민 500여명 힘찬 '만세삼창' [시민일보]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1일 오전 7시15분쯤에 불암산 헬기장에서 '2014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장으로 가는 길은 2개 코스로 목적지까지 75분가량 걸린다. 1코스는 재현고 뒤 배드민턴장-정암사-행사장이며, 2코스는 중계본동 문화예술회관 옆-학도암-행사장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1코스 출발지인 재현고 뒤 배드민턴장에 집결해 오전 6시부터 모인 시민들과 함께 산행을 시작하거나 자율적으로 행사장으로 모이면 된다.

해맞이 행사는 불암산 중턱에 자리잡은 헬기장에서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다. 이어 '희망의 속상임' '희망의 나라로' 등의 노래로 새해를 맞은 희망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김성환 구청장이 해맞이 행사에 찾아온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전한다. 이어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북을 쳐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오전 7시47분 일출시각에 맞춰 5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만세삼창을 외쳐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60만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새해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눠 평안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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