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백련산 41년만에 다시 잇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5 1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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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연-사람 공존 산골고개 생태연결로 공사 내년 10월 완공
▲ 오는 2014년 10월께 준공 예정인 '신골고개 생태연결로' 조감도.

[시민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014년 10월께 준공을 목표로 '산골고개 생태연결로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산골고개 생태통로는 통일로 개설로 41년간 단절된 북한산과 백련산을 연결하여 생물의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그린네트워크(Green-network)를 구축하고, 백련산에서 북한산 둘레길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로를 조성하여 공원 이용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골고개 생태연결로'는 총 공사비 44억원의 시비를 들여 길이 55m·폭13.6m의 강상형 하로교로 다리 높이는 15m이다.


또한 백련산과 북한산 둘레길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정비하고 주변에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공원 이용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높혀 주민 자연 체험의 기회를 증진시킬 방침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41년간 단절된 두 곳의 서식공간을 연결하여 생물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Green - network 구축과 도시와 자연을 이어주는 소통의 숲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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