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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숙관광 피켓'을 들고 돌아다니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북촌마을 지역 노인들. | ||
[시민일보]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북촌 한옥마을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를 위해 '정숙관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북촌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북촌 정숙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광객 방문에 의한 소음, 쓰레기, 주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정주권 피해는 현재 북촌뿐만 아니라 통영의 동피랑마을, 전주의 한옥마을, 경주의 양동마을 등 관광객과 주민의 공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피켓 캠페인은 이 지역의 노인들이 '북촌 행복여행지킴이'라는 이름으로 관광객 밀집지역인 북촌4·5·6경 지점에서 여행의 기본 에티켓이 씌여져 있는 피켓을 들고 정숙관광을 안내한다.
또한 정숙관광에 대한 에티켓이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표기된 북촌지도 35만장을 제작하고, 정숙관광 안내판 19개를 제작하여 북촌 곳곳에 부착했다.
이외에도 정숙관광 캠페인은 ▲북촌 정숙관광 다큐멘터리 제작 및 활용 ▲정숙관광 교육 ▲정숙관광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아, 한양대와 함께 북촌 정숙관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지난 7월부터 제작에 착수해 11월에 완성된 이 다큐멘터리에는 ▲소음문제로 인한 북촌 주민의 불편사항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북촌관광 에티켓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완성된 다큐멘터리는 오는 16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골목길 해설사, 한옥체험살이 운영자, 북촌관광안내소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북촌 정숙관광의 의미와 북촌 관광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자료로 사용된다.
구는 앞으로 세종마을, 부암동 등 관광객 증가지역에 대해 정숙관광의 홍보를 법이나 규제가 아닌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관광객과 주민이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정숙관광 캠페인은 북촌 한옥마을이 주민의 생활공간이며, 관광객들이 하는 말들과 버리는 테이크아웃 커피잔, 무심코 대문을 열어보는 행동들이 어떤 불편함을 주는지 관광객들에게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북촌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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