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모기유충 박멸 총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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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제 내년 3월까지 실시
▲ 하수구에 서식하는 모기를 방제하기 위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시민일보]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내년 3월까지 대형건물, 공동주택 등의 정화조, 집수정 등 모기 서식지에 모기 유충 및 성충에 대한 특별 방제를 실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 방제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주거 환경의 변화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모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생물학제제인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적극 활용하고 지하철, 하수구 및 작업이 용이하지 않은 협소한 공간은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연립주택, 일반주택, 지하철역사, 상가건물, 아파트를 대상으로 1차적 방제를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는 아파트와 목욕탕, 상가건물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서식모기 및 월동모기 구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일반주택에 대하여 유충구제시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방충망이 훼손된 가구는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상가건물 100곳, 아파트 30곳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동시 방제를 실시하며 내년 5월부터는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겨울철 모기 및 월동모기 방제가 모기 개체수 감소라는 효과로 이어져 내년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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