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현장 장면. | ||
화목보일러는 연통과열 및 불티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쉽게 옮겨 붙을 수 있어 화재발생에 취약하며 최근 5년간 강화지역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20여건으로 금년 10월 말 현재 3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화재발생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연통 과열로 인한 화재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연료 투입구로 나온 불씨나 불꽃, 화원 방치가 4건, 가연물 근접방치 4건, 기기불량 1건 등 대부분 사용자의 관리 부주의로 인한 것이다.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및 관리를 위해 연통은 처마 및 지붕과 충분한 이격 거리를 유지하고 열전달을 차단할 수 있는 단열재로 설치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연통을 청소해 내부에 쌓인 타르를 제거하고 난방기구 주위에 땔감용 나무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강화지역 대부분의 농가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촌인구의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유사시 초기 대응능력이 떨어지고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화기취급 시 더욱 철저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등 화기취급시설 주변을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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