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골목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1 16: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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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동 우이천로 38다길 미관개선 완료
▲ 이번 미관개선 사업으로 깔끔하게 바뀐 쌍문동 우이천로38다길 골목길의 모습

[시민일보]서울 도봉구(이동진 구청장)는 쌍문동 골목길 미관개선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환경으로 재탄생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갤러리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퇴색된 담장과 구조물들로 삭막한 분위기를 풍겨온 쌍문동 우이천로 38다길의 담장과 도시구조물을 채색하는 것.


도시 디자인은 덕성여자대학교 예술대학장 김명옥 교수가 총괄기획을 맡고, 주민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주민 의견을 최종 디자인안 결정에 적극 반영했다.


구는 낙후되어 무미건조했던 콘크리트 구조물에 그림을 그리고, 전봇대에 컬러풀한 채색을 해 조형요소로 만들고, 자연을 테마로 한 벽화로 담장을 장식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 넣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시미관개선 차원을 넘어 도봉 전역을 일상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있는 품격있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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