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 학원수강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4 15: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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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학원연합회 협약 체결…초중고교생 400명에게 배부

[시민일보]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내 학원연합회와 ‘저소득 학생 무료 학원수강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400명에게 18억원 상당의 무료 수강증을 나눠 준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배움의 기회와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교과 과정을 단과·종합반으로 나눠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급자·저소득층 등 대상자를 조사하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의 추천을 받는다.


또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학원연합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수강료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는 협약 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구 홈페이지 서비스 구축 등 내년부터 이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학생들이 부모님의 경제력과 가정형편에 관계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라며 “향후 무료 학습서비스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받은 나눔을 되돌려 주는 사회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복지정책과(02-2116-3651)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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