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친환경에너지 생성 직접 체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3 16: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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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내달부터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11월부터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어린이들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에너지 생성과정을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안전교육관은 연간 5만여명이 찾는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시설로 재난 안전, 교통·승강기·식생활·자전거 안전 교육 등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이다.


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이달 초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 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교육관 옥상 유휴공간을 이용해 설치된 에너지 생성에 대한 모니터링 장비를 갖춘 태양광 발전시설은 어린이들에게 태양광에너지의 원리와 생성과정, 일상생활에 사용되기까지의 단계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곳에서 생성된 에너지는 건물내 보조전력으로 사용돼 연간 약 60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구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전력 부족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교육으로, 어린이 및 내방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녹색교통과 관계자는 “정부와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인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을 어린이 안전교육과 연계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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