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천변 천연잔디 축구장 내달 완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4 1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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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다목적 운동장 조성… 주민 숙원 해결

[시민일보]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가양대교 인근에 위치한 한강천변 유휴지(약 1만9790㎡)에 오는 11월 중 완공을 목표로 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한다.


14일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간 운동장에는 천연잔디 축구장 1면, 마사토 축구장 1면, 족구장 2면과,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펜스와 이동식화장실이 설치된다.


이번 공사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상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이 없어 시작된 것으로, 한강 관리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약 1년간의 오랜 협의 끝에 지난 9월9일 최종 사업승인을 얻었다.


구는 운동장 부지건립으로 약 432억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구청장은 “한강천변 다목적운동장 조성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의 전환이 만든 결과”라며 “숙원사업이었던 운동장 조성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증진,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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