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아름다운 연세로 만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2 1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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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1월까지 교체·설치

[시민일보]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연세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연세로 연대 앞 굴다리에서 신촌지하철역에 이르는 500m 구간이다.


구는 총 3억7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 거리에서 자율정비를 했거나 비어 있는 곳 등을 제외한 160여개 업소 가운데 우선 135곳의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젊음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교체·설치한다.


구는 직접 사업을 시행할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업종의 특색이 잘 드러나고 건물 및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간판디자인 개발도 진행했다.


구는 "오는 11월 말에는 간판 개선을 통해 놀랍게 변모한 신촌 연세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점포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이번 '연세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이 완료되면, 이곳이 젊음과 낭만이 흐르는 대학문화 거점지역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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