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전통시장 2곳 하수관 교체 완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2 16:10: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여름철 침수피해·도로침하·악취문제 종지부

[시민일보]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매년 주민생활에 불편을 준 침수피해와 도로침하를 공공하수관 교체로 말끔히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종로5가 신진시장 일대는 하수관로의 구배불량으로 인해 하수관로에 물이 항상 가득 차 있어 매년 여름이면 상습적인 침수로 불편을 겪어왔고, 율곡로 인근 충신시장은 하수관로의 노후 및 파손으로 인해 도로침하가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이에 구는, 지난 4~7월 총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신진시장 일대와 충신시장 일대의 공공하수관 190m를 모두 새로 교체해 침수피해와 도로침하를 방지했다.


또한, 공사 시작 전에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홍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야간시간대에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이번 공사로 신진시장 일대의 침수문제와 충신시장 일대의 도로침하 문제가 함께 해결됨과 동시에 하수의 정체로 인한 악취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종로구 전통시장의 환경이 개선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주변 악취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준설 및 세정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