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
내년 상반기에 착공 목표
[시민일보]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대한 사업을 진행할 지역특성화사업자로 한라건설(주)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선정을 위해 시는 그동안 서울대학교와 수년간 논의를 통해 공모절차를 진행해 왔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특성화사업자 접수가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한라건설 등 5개 업체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선정평가위원회에서 한라건설(주)이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심사에서 800점 이상을 획득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시흥시와 서울대는 두 기관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신속히 판단하기 위한 실무 추진팀을 통해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평가분야와 기준을 마련했다.
평가전문 분야는 도시조경, 토목, 건축(커뮤니티 시설), 회계, 법률, 마케팅, 금융, 캠퍼스(도시계획)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했고 평가위원은 서울대와 관련기관 및 전문분야 학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시흥시와 서울대는 세부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우선협상대상자인 한라건설(주)은 향후 사업협약 체결시 금융기관(FI, financial investor 재무적 투자자), 건설사(CI, construction investor 건설투자자), 전략적 투자자(SI, construction investor 건설투자자)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정책금융공사를 비롯해 하나·신협·수협 등이며, 한라건설(주) 외에도 건설도급 1급인 건설사가 참여하고, 서울대학교와 시흥시는 8월 중 사업협약을 위한 실무추진단 구성과 외부 자문전문단을 구성해 한라건설(주)에서 제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충목 단장은 “사업부서는 물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걱정이 많았지만 지역특성화사업자가 선정돼 다행스럽다”며 “최근 어려운 부동산 시장상황 속에서도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라건설(주)이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인만큼 잘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60일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벌여 오는 10월 31일 협상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협약체결 후에는 1단계 사업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기숙사·병원 등을 우선 건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라건설(주)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기존 주상복합용지 부지가 도로(서해안로)에 인접해 있어 초고층 건물이 앞을 막는 것은 사업타당성에 맞지 않는다”며 의료시설(병원) 부지와 바꿔 조성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부지의 용도변경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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