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상담, 길거리 ‘이동 117’ 차량에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31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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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가 방학기간인 지난 29일부터 8월30일까지 약 한달간 경찰 공용차량 이용, 지역내 공공도서관 및 학원 밀집 지역 중심으로 '이동 117(이동식 상담소)'센터를 운영한다.


'이동 117'은 평소 학교폭력 피해자(목격자 등)들이 신고하기를 꺼리고 신고를 하더라도 전화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도움을 받기가 어렵다는 점을 착안, 이를 해결 하고자 경찰 공용차량을 이용하여 ‘이동식 상담소’을 만들어 피해자들과 직접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영화 ‘감시자들(범죄대상의 감시만을 임무로 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포스터를 패러디, 이동 117 차량에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얼굴을 부착함으로 학교폭력 예방 효과 및 관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도록 했다.


'이동 117'은 학교전담 경찰관 2명이 차량을 운행, 용인 지역내 공공도서관 및 학원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점ㆍ이동하면서 운영할 계획으로 신고자 위치에서 상담을 원할 경우 직접 찾아감으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경찰관계자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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