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중랑천 야외수영장서 더위 탈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5 1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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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개장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해 배봉산 공원에 설치된 수영장을 찾아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민일보]서울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랑천 체육공원이 야외수영장을 갖추고 수변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서 내달 3일 도심 속 피서지의 역할을 할 중랑천 야외수영장 준공 및 개장식이 열린다.


이번에 개장하는 중랑천 야외수영장은 전체면적 4470㎡에 ▲성인풀 400㎡ ▲어린이풀 600㎡ ▲유아풀 100㎡ 및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의 놀이시설과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이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 및 어린이는 2000원이며 개장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야외수영장 조성을 통해 그동안 실외수영장이 전무했던 동대문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랑천 야외수영장을 하절기에는 도심 속 피서지로, 동절기에는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선 5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랑천 야외수영장 조성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허가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12월 말 공사를 발주했으며, 총 25억 원(전액 시비)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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