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中서 LCL컨 화물 유치 온 힘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09 17:5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동성 광주시·절강성의 오시 포워딩업체 대상 설명회
[시민일보]평택시(시장 김선기)가 평택시의회, 평택직할세관, 카페리선사, 보세창고 포워딩업체 등 19명으로 화물유치단을 구성하여 오는 11일까지 중국 광동성 광주시와 절강성 의오시에서 현지 하주와 포워딩업체를 대상으로 LCL컨테이너 화물유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LCL화물은 주방용품, 신발, 의류, 피혁, 전기제품 등 생활 잡화품목으로 주요 소비지역이 수도권과 중부권인 관계로 인천항과 평택항의 선호도가 높으나 인천항과 달리 평택항은 카페리 항로 수는 물론 연관업체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화물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평택시는 LCL화물유치 TFT 운영, LCL화물 처리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평택~연태간 카페리 항로가 개설된다면 일주일 모두 평택항 이용이 가능하게 됨으로 LCL화물 이용하주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평택항으로 수입된 LCL화물은 2011년도까지는 679TEU에 불과 하였으나 2012년도에는 2469TEU로 증가하였고, 평택항을 기항하는 카페리선사에 18% 이상 골고루 분산되고 있어 LCL화물 증가는 선사, 하역사, 관세사, 보세창고 등 관련업체가 모두가 고른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인천항에서 연간 처리하는 LCL화물의 약 30%인 3만TEU를 달성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카페리항로 추가개설과 LCL화물 유치지역 확대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