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지난 2년간의 꾸준한 준비로 전국 최초의 ‘과학예술영재학교’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최근 GCF 국제기구 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이은 성과로 인천교육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미래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미래 학교(Future School)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예술영재학교 입지를 인천시로 지정 및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운영계획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의 평가 위원들에게 설명했고 프로그램 수행 능력 및 재원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평가 절차를 마쳤다.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제2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 계획에 근거하며 교육과정의 일정규모 이상을 과학기술, 예술, 인문학 등을 연계한 융합형 전문 교과를 개설해 다중재능의 우수한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국 단위의 우수학생 선발과 교원 또한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STEAM 분야 전문가(대학교수, 박사급 연구원 등)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 송영길 시장은 “GCF 국제기구 유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이은 과학예술영재학교 유치는 인천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전환점(Turning Point)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글로벌캠퍼스, 채드윅 국제학교, 외국 교육기관 및 외국인 학교 등 우수한 인프라에 기반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인천은 과학예술영재학교 유치 여건의 필요충분 조건을 모두 갖추고 이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나근형 교육감은 “인천시의 활용 가능한 총체적 교육자원을 집결해 21세기를 선도할 다중재능의 영재 육성에 매진 할 것”이라며 “2016년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학교 설립시까지 교육과정이나 학생선발방법 등의 연구, 개발 및 학교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단을 구성해 과학예술영재 학교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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