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시 이천' 하천정비 시동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19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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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면 유산리~여주군 홍천면 19.8km구간 공사
[시민일보]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달부터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복하천 및 청미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복하천 및 청미천 환경 정비사업은 정부의 '4대강 외 국가하천 정비종합계획'에서 선도 사업으로 확정돼 지난 2009년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올 초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복하천 정비사업은 장암천과 원두천이 합류되는 호법면 유산리에서 여주군 흥천면까지 19.8km 구간으로 2016년까지 454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하천생태계의 보전 및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주요 공사내용은 과거 직강화 위주로 정비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석, 목재 등 자연형 재료로 교체하고 수변에는 유채꽃 단지와 녹지공간, 산책로, 다목적 수변 공간 등이 조성되며 남한강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될 계획이다.

또한 청미천 정비사업은 오남지구와 노탑지구 등 2개 지구 8km 구간에서 278억원을 투입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며,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 습지와 여울 등 시민들의 친수 공간과 함께 154000㎡ 규모의 생태 습지공원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하천환경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복하천과 청미천은 환경이 조화되고 쾌적한 친수공간과 생태계의 연결통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복하천과 청미천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시민 문화공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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