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개발 첫삽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19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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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까지 5600억 투입… 크루즈·카페리 입항
[시민일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 중간 여객 및 컨테이너 화물수요를 충족함은 물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하는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가 첫 발을 내딛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인천항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할 국제여객부두 개발사업의 기공식을 1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 2단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는 여객 증가에 부응하고 새로운 해양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크루즈 선박의 입항을 위한 시설 개발을 목표로 2016년까지 총 5천6백억 원을 들여 크루즈 15만톤급 1선석, 카페리 3만톤급 7선석, 국제여객터미널 1동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연간 22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 사업으로 오는 2014년까지 8만톤급 크루즈선의 접안이 가능한 카페리 2선석을 우선 개발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는 인천항의 물류 중심지로 개발 예정인 아암물류 2단지 전면 해상에 위치해 물류단지와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준설토 매립으로 발생하는 114만㎡의 배후부지에 각종 친수문화시설의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해양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제 관문항으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으로 인해 인천지역에는 71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천2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국가경제적으로는 1조4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1,000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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