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내 한국산악회 산악도서관이 그동안은 회원들에게만 개방했으나 최근 시의 사립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11년 한해 동안 1곳당 2000만원의 조성비와 매월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민간이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사립 작은도서관 13곳을 조성·지원했다.
한국산악회(회장 전병구) 회관에 위치한 산악도서관에는 일제시대에 조선체육진흥회등행단에서 발행한 '등행-백두산 특집'과 해외원정보고서인 1982년 마칼루(에베레스트 14좌 중 하나) 등정보고서 등 한국산악의 역사 기록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도 친근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세계 유명한 산 사진집, 산악전문 잡지, 여행서적 등 2600 여권의 일반도서가 비치돼 있다.
또한 한국산악회관 1층에 암벽체험공간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개방함은 물론 청소년 암벽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느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2012년에도 지역 곳곳에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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