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넘치는 용인 기흥구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20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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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나서서 성금 모아, 투병 직원에 275만원 전달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 기흥구 전직원이 투병 중인 직원을 돕기 위해 총 275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하는 ‘사랑 나눔 성금 전달식’이 20일 기흥구청장실에서 열렸다.

기흥구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이 모씨는 지난 2005년 발병한 신부전증으로 이틀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 혈액 투석을 해야 하는 가운데 부인도 지난 200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전신 부동 상태로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기흥구 전직원은 평소 책임감이 강하고 신망이 두터운 동료 직원의 어려움을 돕고자 뜻을 모은 것.

이재문 기흥구청장은 “힘든 동료의 경제적 고충을 분담하고 화합을 위해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한 직원들이 고맙다”며 “동료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늘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직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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