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올 사회투자기금 4억 융자··· 전년比 1억↑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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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4000만원

[시민일보=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운용되는 사회투자기금 융자총액을 상향조정하고, 대출금액도 기업당 최대 40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융자지원 확대는 사회적 경제 실태조사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와 기존 융자지원기업 모니터링 결과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융자계획총액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샹향됨에 따라 기업당 대출한도도 최대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31일 밝혔다.

구 사회투자기금의 대출기간은 최대 5년, 금리는 연1.5%로 유사기금 중 가장 낮으며, 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구는 이번 지원확대로 사회적경제기업이 금융권 이용에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수혜를 입은 기업은 자금을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사용하는 등 자금의 선순환이 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구 사회투자기금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5년에 조성돼 지금까지 총 29개 기업에 8억5000만원을 융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사회투자기금사업을 통해 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인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 지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향후 융자총액을 6억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들과 함께 지역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구 사회투자기금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민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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