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통공예품 계승, 발전을 위한 '제31회 인천공예품대전'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공예품대전 출품 공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공예품인 우수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19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1번째 맞는 공예대전으로 강화군 등 10개 군, 구에서 총 106개 작품이 출품돼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예솜씨를 뽐냈다.
시는 매년 개최되는 공예대전을 계기로 우리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상품화해 인천공예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수익 증대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심사는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상품화 가능성, 향토성, 가격의 적정성, 디자인, 품질 및 기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인천을 대표하는 완초공예 분야에서 ‘왕골소품’ 세트를 출품한 강화군 송해면의 허성자 작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왕골소품세트는 백색왕골과 염색왕골을 이용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표현했으며 무늬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장식품, 일상생활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제작됐다.
2위 금상은 종이분야를 출품한 중구 신포동 이미자 작가의 작품 ‘한지를 이용한 조명기구’가, 3위와 4위 은상 2작품에는 강화군 완초공예 분야의 장금숙 작가의 ‘왕골소품’, 추만옥 작가의 ‘완자무늬 화문석’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인천을 대표해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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