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파리근린공원 내 ‘책 놀이터’로 조성··· 오는 25일 개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2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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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근린공원 사진.(왼쪽 야외무대, 오른쪽 책놀이터 내부 모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파리근린공원내 오래된 관리사무실을 주민을 위한 ‘책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해 오는 25일부터 개관한다.

이번에 조성된 ‘파리근린공원 책 놀이터’에는 백희나·고대영씨 등 국내 그림책 작가와 앤서니 브라운, 주디스 커 등 국외 그림책 작가의 책 360여권, 프랑스 작가 및 프랑스 관련 서적 130여권을 비롯해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1000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책 놀이터를 찾은 구민을 위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키즈존’과 ‘수유실’ 등도 갖췄다.

이와 더불어 공원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고무칩으로 포장돼 있던 책 도서관 앞 야외무대를 천연목재를 활용한 테라스로 조성하고 다양한 수종의 화분을 비치했다. 또한 파리근린공원내 오래된 조경시설물(철제 상징물·파고라 등)도 안전하게 재정비했다.

책 놀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화~일요일(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문을 열고,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추후에는 독서모임, 소규모 음악회, 전시회 등도 열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규종 구 공원녹지과장은 “재탄생한 파리근린공원 주민커뮤니티 공간 책 놀이터가 많은 구민이 독서와 휴식, 문화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찾은 구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근린공원 주민커뮤니티 공간 책 놀이터 개관식 행사는 개관 하루 전날인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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