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로봇대전(Korea Robot Game Festival 2011)’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로봇체험 기회제공과 함께 전국의 로봇 매니아층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문 경연대회로서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RT축제로 거듭나 국가 성장 동력 핵심 분야로의 로봇문화 저변확산을 마련됐다.
배틀로봇 부문, 휴머노이드 부문, 주니어로봇 부문 등 3개 부문 총 1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29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에서 무려 1,067팀, 약 1,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대회 개막 전부터 열기가 고조됐다.
21일 공식 개막을 시작으로 10개 종목의 참가선수들이 나눠 열띤 예선전을 치뤘으며 22일에는 인기개그맨과 전문 MC의 방송용 경기녹화 중계방식으로 본선과 결승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부터 정부가 주최하는 국제로봇컨테스트(IRC)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로봇문화저변확대와 산업증진에 기여하고자 ‘휴머노이드 격투 부문’의 아마 및 프로 종목에서 상위 1~2위 수상자에게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국제로봇컨테스트(IRC)’ 조정형 부문 본선(8강)에 자동 출전권을 부여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아시아를 통틀어 단 한대밖에 없는 인간과 유사한 크기(키 175cm)의 놀랄만한 표현능력으로 실감나게 연기하는 배우로봇인 ‘로보데스피안(Robothespian)’이 출연해 퍼포먼스를 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개막식에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공연하고 있는 미니로봇의 ‘로봇댄스’ 공연도 펼쳐졌으며 ‘로보데스피안’과 ‘로봇댄스’는 대회가 열리는 기간 내내 부대행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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