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년까지 48억 투입 '치유의숲' 4배 확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6 1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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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안 확정··· 산림치유센터ㆍ임산부특화숲도 조성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인천대공원 치유숲(12ha)을 오는 2021년까지 산림청 지정 공립 인천 치유의 숲(53ha)으로 확대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천대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유숲을 확대 조성(53ha)하기 위한 기본안을 확정했다.

치유의 숲에는 도시와 숲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치유숲길과 산림치유센터, 건강측정실, 임산부특화숲, 명상터, 향기정원, 무장애 데크로드 등이 조성되고, 3년간 48억원이 투자된다.

시는 앞서 2017년 인천대공원에 12ha 규모의 치유숲을 조성해 대상별, 연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8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 가족, 갱년기여성, 소방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치유활동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으로 우울증상 완화, 혈압 감소, 아토피 피부염·천식 호전,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최태식 시 공원녹지과장은 “인천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멀리가지 않고도 도심 주거지 주변에서 스트레스 해소, 심신이완, 휴식, 면역력 향상 등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인천도시민은 물론 수도권 사람들의 산림치유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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