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무더위쉼터 98곳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7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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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시설 점검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과 구민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오는 9월 말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총 98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냉방비를 일부 지원하고, 지난 6월까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별로 전담 책임자를 지정하고,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일제 정비 및 쉼터 관리대장, 폭염시 행동요령 안내문, 구급합 등을 비치했다.

방문간호사는 수시로 쉼터를 방문해 노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 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구의1동 명성경로당, 군자경로당 등 경로당 21곳과 광장동 광진구민체육센터, 광진정보도서관 등 공공기관 2곳이 평일, 휴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구는 무더위쉼터 현황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동주민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염 기간 중 낮 시간 외부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돼 일찍부터 폭염대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을 위해 개방된 쉼터인 만큼 더위에 지쳤을 때 언제든 방문해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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