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투모로우 시티서 월드컵 중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10 1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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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전 경기… 120인치 디지털 전광판 활용 [시민일보] 인천경제청이 11일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을 위해 최첨단 유비쿼터스 도시체험관인 Tomorrow City에서 한국전 전 경기를 중계한다.

1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해 송도국제도시에 완공된 Tomorrow City는 최첨단 ubiquitous 기술이 접목돼 유무선포탈 및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연결하는 Access Free Space를 조성했다.

또 세계 최초로 구현되는 AR가상현실과 도시모형이 접목되는 미래도시관, GPS 기반의 실내 위치 서비스 및 네트워크 기반의 위치기반 서비스, 로봇을 통한 서비스 및 건축물에 접목된 디지털아키텍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Tomorrow City는 지난해에 개최된 인천도시축전 행사의 5대 볼거리 중 하나인 핵심 부대행사장으로 활용돼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유비쿼터스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의 최첨단 도시모델로써 보다 진화된 도시의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Tomorrow City내 1,000여평이 넘는 광장에 설치된 120인치 대형 디지털 아트전용 전광판과 웅장한 사운드가 포함된 설비를 활용, 더욱 생동감 있는 중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인천시민들의 응원열기를 한층 북돋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Tomorrow City는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대 입구역 및 중앙공원과도 바로 인접해 있으며 최첨단 시설인 만큼 내부에서 무선랜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월드컵 기간 중 한국전 경기가 있는 날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u-비전센터’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컨셉으로 하루를 편하게 쉬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월드컵 응원의 중계를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익 목적의 행사로 2010 남아공월드컵 SBS 중계영상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 완료했다. 하지만 공익적 목적인 행사인 만큼 별도의 수익활동(판매, 입장료 등)을 할 수 없어 응원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응원도구 등 개인 응원준비를 해야 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응원전을 계기로 송도 국제도시의 복합문화공간인 Tomorrow City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향후 인천시민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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