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산울림시니어 합창단, 시니어합창 경연대회 우수상

장수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1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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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장수영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이 최근 전남 시·군 합창단 26개팀, 9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은 60세 이상 지역노인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휘자와 반주자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정기적인 연습과 음악활동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합창단은 지정곡인 고향의 봄과 자유곡인 밀양 아리랑을 선보였다. 단원들의 풍부한 성량과 조화로운 화음으로 무대를 채웠으며, 노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공연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4년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값진 성과이자, 영광군 시니어 문화예술의 높은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세일 군수는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 모습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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