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 연주실력 뽐내

유만옥 / / 기사승인 : 2010-05-31 18:18: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명오리색소폰동호회 [시민일보] 광명오리색소폰동호회(회장 김복자)는 관내 노인을 비롯해 색소폰 음악을 좋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했는가 하면 가수를 초청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31일 색소폰 동호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광명시 하안동 실내 체육관 야외 공연장에서 인근 주민 500여명이 색소폰 연주에 맞춰 춤과 노래를 부르며 하안골에 음률이 메아리쳤다.

또 옛날 음율이 울려 퍼질 땐 70대의 노인들이 무대 앞에 나와 춤을 추며 즐거워 했는가 하면 관중석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며 함성과 함께 흥을 냈고 청소년들이 나와 노래 실력을 뽑내기도 했다.

이같은 공연은 오리색소폰 동호회원들이 2-3년 동안 갈고 닥은 실력을 선보이는 한편 가수 2명을 초청해 인근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 공연활동을 펼쳤다.

신바람나게 춤을 춘 심분녀(71)할머니는 "요즘 우울한 시간을 보냈는데 아름다운 옛음악소리에 나도 모르게 춤이 저절로 나와 무대에서 춤을 추고 나니 스트레스가 해소 됐다" 며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주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30일 광명오리색소폰 동호회원들이 광명실내체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정성어린 연주를 펼쳐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만옥 유만옥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