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앙선관위의 지방선거 유권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권자의 59.5%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50%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행정력을 동원, 투표 독려 운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31일 선관위에 따르면, 중앙선관위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률 16.6%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9.5%,로 집계됐고, '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24.2%로 전체 응답자의 83.7%가 투표참여 의사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구간에 ±2.5% 포인트다.
선관위 관계자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의향층이 18대 총선 당시 조사 결과에 비해 3.9%포인트 하락해 지방선거 투표율이 50%를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8대 총선 당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3.4%였으나 실제 투표율은 46.1%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선관위는 유권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방법으로 대형현수막, 가로 배너, 각종 행사장을 통한 캠페인 및 홍보용품 배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 홍보, 공명선거홍보단을 통한 방문홍보활동, 공명선거의 거리 조성 등을 통한 홍보활동과 함께 LED홍보래핑차량, 구·군선거관리위원회 및 읍·면·동의 업무용차량 등을 이용한 투표 참여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투표일 당일에는 아파트 구내방송 등을 통한 투표 참여 안내방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권자의 투표 참여 유도와 1인 8표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해 ‘교육감과 교육의원선거는 정당과 무관’, ‘투표소 가기 전 지지후보 미리 결정하기’, ‘비례대표선거는 정당 투표’, ‘투표소에서의 1차 투표와 2차 투표’ 등에 대하여 선거막바지 중점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율을 보면 인천 지역이 항상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소중한 1표를 행사해 능력있는 일꾼이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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