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中企경기 2개월 연속 주춤할 듯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30 16: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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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인천본부, 134곳 조사, SBHI<기업경기전망건강도지수> 100으로 전월보다 6.3P 하락 [시민일보] 인천지역 중소기업업황건강도지수가 2개월 연속 추춤할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가 최근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134개사를 대상으로 6월 기업경기전망건강도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5월(106.3) 대비 6.3p 하락한 100을 나타냈다.

이는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확산우려, 환율불안정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인천본부 발표에 따르면 기업규모별 소기업, 중기업이 각각 전월대비 6.3p(104→97.7), 6.9p(112.5→105.6)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경기전망 하락에 대해 국내수요 증가가 67.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업체간과당경쟁(28.6%), 자금조달곤란(21.4%), 가격경쟁력약화(14.3%)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중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상승 및 구인난이 89.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판매대금회수지연( 45.1%), 내수부진(42.6%), 업체간과당경쟁(39.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석봉 본부장은 "경기 전망이 2개월 연속 다소 주춤세를 보였지만 기업은 여전히 경기를 낙관하고 있어 향후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다만 원자재가격상승, 환율불안정 등 대외적 경제 여건이 다소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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