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전철 '별내선' 건설 급물살 탄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7 1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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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년 기본설계 실시… 2014년 착공해 2017년 완공키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별내선(서울 암사~경기 별내)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화 됐다

경기도는 27일 도청에서 국토해양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별내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용역 수행은 (주)유신과 (주)동부에지니어링이 공동으로 10개월간 수행하며, 교통현황조사, 장래수요예측, 사업성분석 등 타당성조사와 병행해 노선계획, 정거장계획, 구조물계획, 열차운영계획, 전기계획 등 기술적인 검토를 실시한다.

또 지반조사, 지표지질조사, 문화재지표조사, 사전환경성검토, 사전재해영향검토 등도 수행하며, 향후 사업시행, 운영주체, 운영적자 최소화방안 수요창출의극대화, 사업비분담비율 등도 함께 검토한다.

별내선은 광역철도로 지정된 노선으로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하는 서울시 암사동에서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총연장 11.37㎞로 사업비 7,988억원이 소요된다.

내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14년 건설공사를 착수해 2017년 완공을 목표한 상태다.

서상교 경기도 녹색철도추진본부장은 이날 "별내선이 건설되면 남양주, 구리 등 수도권동북부지역에서 서울 강남 부도심까지 직접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녹색교통 패러다임 전환으로 철도 SOC 투자 확대계획과 연계하여 에너지 다소비형 도로·자동차 중심 교통체계에서 철도 중심의 녹색교통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철도망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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