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 30일 열어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27 19: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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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여주군은 30일 여주읍 상거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내 체험학습장에서 손모내기 체험을 실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여주뿐만 아니라 서울, 안산, 수원 등지에 가족단위로 구성된 모내기 체험 희망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연구회원, 농업단체회원, 한국문화관광 연구소 직원, 농업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전통방식 그대로 손모내기를 재현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모내기 의미와 요령을 알아보고 여주의 전통 농요 가락에 맞춰 흥을 돋우며 직접 손으로 모내기 체험을 한 후, 무쇠 가마솥에 지은 들밥(못밥)을 나눠먹으며 전통농촌체험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즉석 안반떡 만들기 ▲소형 농기계 타보기 ▲화분 벼 만들기 ▲내가 찍은 즉석 디카 사진대회 ▲여주쌀 퀴즈왕 선발대회 ▲모내기 체험 소감문 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 및 이벤트가 이어지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작물기술팀장은 “3300년 전 청동기 시대부터 점동면 흔암리에서 재배된 쌀의 기원을 알려주는 ‘탄화미’가 발견된 생생한 역사와 전통의 현장인 여주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으로 도시의 소비자가 농촌과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여주군 농업기술센터내 체험학습장에서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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