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자비 실천… 암치료비 쾌척

유만옥 / / 기사승인 : 2010-05-27 1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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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월성사, 사주금 100만원 환자에 전달 [시민일보] 광명시 소하2동 월성사(주지 법준 스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의 시주금 100만원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비가 없어 병마와 싸우고 있는 김대식(54)씨에게 전달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27일 월성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석가탄신 일에 시주한 100만원을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고 실의에 빠져 있는 김씨에게 전달해 신도들로부터 좋은일에 쓰여지도록해 보람과 부처님의 진리를 실천하는 느낌이들어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병마와 시달리고 있는 김대식 씨는 "의지할 곳이 없어 죽으려고까지 결심했지만 이런 도움을 받고 보니 삶에 대한 희망이 생긴다” 며“열심히 치료를 받아 완쾌해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법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의를 표해 왔지만 약소해 부끄럽다” 며“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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