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탄소포인트제' 내달 시행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5-27 18: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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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가정 과거전력 사용량과 비교... 절감된만큼 포인트 환산 인센티브 [시민일보] 연천군가 내달부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

군은 탄소포인트제 신청 가정의 지난 2년간 전력사용량을 확인한 후 운영기간 중 과거 전력사용량과 비교해 절감된 만큼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 시행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 유도를 위해서다.

따라서 군은 가정에서 전기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포인트에 따라 연 2회에, 회당 최대 2만원까지 현금이나 종량제 봉투로 인센티브를 지급된다.

군은 올해 전기부문만 시범 실시하고 가스와 수도부문은 2011년부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신청하거나 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각 읍?면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존 참여자는 자동으로 연장된다.

군은 탄소포인트의 인센티브 지급은 절감량에 따라 연 2회에 회당 최대 2만원 까지 현금이나 종량제 봉투로 지급하기로 하고, 향후 탄소포인트제의 군민들의 참여도와 여건을 감안해 상품권이나 교통카드 등도 지급대상에 포함할 예정으로 탄소포인트제의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총 121곳에 대한 참여 홍보 안내문 발송과 1만점의 홍보물을 제작해 주민자치센터와 각종 사회단체 등을 비롯한 단독세대, 공동주택 등의 배부를 통해 탄소포인트제의 참여를 독려?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내달부터 시행되는 ‘탄소포인트제’의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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