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평역' 역사의 뒤안길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6 19: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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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복선전철 개통 7개월 앞두고 철거공사 들어가 [시민일보] 경춘선과 함께 70년의 추억을 간직한 청평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가평군은 경춘선복선전철(이하 복선전철)이 개통을 7개월 앞둠에 따라, 청평역 철거공사를 25일부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평역사는 그동안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가 길어지면서 철도이용객들은 임시보행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철거와 함께 신청평역사를 연결하는 폭20m 길이 250m의 도로로 개설돼 청평역세권 주변도로로 활용된다.

청평역세권 주변도로는 141억5600만원이 투입돼 신청평역사를 중심으로 좌우상하를 잇는 2.38km의 도로를 개설, 오는 10월말에 개통된다.

군은 이 도로가 10월에 개통되면 지난 9월 신역사로 이전해 철도이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구역사 주변의 상권에 어려움을 가중 시켜왔던 불편이 해소되고 새로운 도시기반이 구축됨으로서 자족기능을 가진 녹색도시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춘선복선전철은 오는 8월말까지 노반 및 궤도공사를 완료하고 9월에 시설물검증시험 및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10월25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돌입해 12월 중순경에 개통할 계획이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신청평역과 구청평역간을 연결하는 청평역세권 주변도로개설공사는 40억원이 투입돼 폭20m 길이 250m의 도로가 오는 10월말에 개통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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