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1) 은평구, ‘제6기 은평구민장학생’ 62명에 장학금 전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26 1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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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이사장 조규환)이 2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은평구민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62명에게 총 9635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장학생으로 선발된 62명(고등학생 31명, 대학생 31명)은 ▲진학장학생 6명 ▲우수장학생 35명 ▲복지장학생 21명으로, 1인당 고등학생은 2개 분기 수업료 전액을, 대학생은 300만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지난 4월 ‘제6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각급 학교장 등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구의원, 재단이사들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6기 은평구민장학생’ 62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 것.

우수장학생에 선발된 한 대학생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은평구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환 이사장은 이날 “은평구민장학생에 선정된 여러분들은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하는 것이 본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재)은평구민장학재단은 2007년 9월12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은평구에서 매년 일정액을 출연하고 뜻있는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을 적립해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상ㆍ하반기 연 2회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 자치단체 중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로 은평문화예술회관에 사무국을 개설하고 장학사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재단은 설립이후 지금까지 모두 6기에 걸쳐, 총 269명의 학생에게 2억902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매년 기금 확충에 비례해 선발분야와 지원규모 등을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조규환 이사장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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