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글로벌대학 운영재단 설립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5 1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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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 총 513억 투입… 오는 7월 조례 제정 [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글로벌대학운영재단 설립에 나선다.

송도글로벌대학운영재단 설립은 송도7공구 25만5000㎡부지에 10여 개의 외국대학이 들어설 것을 대비해 일관성있는 운영 주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총 사업비 1조700억 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송도글로벌대학에 대한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재단을 설립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2015년까지 출연금 513억 원을 들여 재단법인 송도글로벌대학운영재단을 설립키로 하고 올해 100억 원을 우선 출연키로 했다.

출연금은 송도글로벌대학 부지 중 수익용지 9만4300㎡부지를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잉여금으로 충당된다.

시는 이를 위해 7월 안으로 재단설립에 필요한 시 조례를 제정하고 이사회 구성과 정관 등의 규정을 제정해 8월 중으로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재단의 초기 조직은 1본부 1센터 4팀으로 구성되며 향후 51명의 직원을 충당해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9월부터 연차적으로 미국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등 송도글로벌대학에 입주하는 외국의 10개 대학 1만명 내외의 학생이 유치될 것으로 보고 재단 설립을 서두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재단설립을 통해 지경부와 인천시, 입주대학 및 학생들의 이해관계 조정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입주대학들이 할 수 없는 업무를 통합 관리 및 지원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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