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8월 말 도교육위원회가 폐지되면서, 교육위 지원 업무를 맡던 의사국장(4급) 직제도 함께 없어진다.
또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침에 따라 감사기구의 독립성을 위해 감사담당관(4급) 자리가 개방형 직위로 바뀔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서기관 정원은 42명에서 40명으로 2명이 줄어들게 된다.
때문에 도교육청은 인사 적체는 물론 정원 부족으로 인한 인력 운용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정원이 부족해 부장급(4급) 3자리 중 2자리를 직무대행제제로 꾸려가고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도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사서부장(4급)을 파견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건의가 수용되면 7월1일 공로연수를 떠나는 도립중앙도서관장(3급)과 도교육정보기록원장(3급), 용인교육청 관리국장(4급), 고양교육청 관리국장(4급) 등 4자리와 묶어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원이 부족해 인력 운용에 어려움이 많고, 승진 적체 등의 문제도 심각해 지난 주 교과부를 방문해 건의하게 된 것"이라며 "교과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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