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녹색기업 발굴ㆍ육성에 2억5000만원 투입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3 1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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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수수료등 최대 175만원 지원 [시민일보] 경기도가 '녹색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Green-All 추진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올은 도내 유망 녹색기술·사업 및 녹색전문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컨설팅, 자금, 판로 등 토털서비스를 통한 녹색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지원 계획이다.

도는 먼저 기업이 정부로부터 녹색인증을 받고자 할 경우 1건당 100만~150만원인 인증 수수료의 50%와 전문컨설팅을 받는 경우에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녹색인증을 취득한 기업이 순조롭게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녹색기술의 상용화와 녹색제품의 판로개척, 녹색경영자금의 투·융자는 물론 공장을 신설·이전할 경우 공장입지를 지원한다.

도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부족한 사업비는 올해 추경예산에 더 확보할 계획이며,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사업규모를 늘려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최소 80개 기업의 녹색인증 수수료와 50개 기업에 대한 컨설팅 비용 지원 목표를 잡고 있다.

녹색인증을 취득한 기업에는 신기술 사업화(상용화) 및 제품판로 개척을 위한 투자설명회, 통상촉진단, G-Fair(우수상품 전시회) 등 각종 기업지원프로그램 참여시 가점을 부여한다.

녹색펀드 및 녹색자금 우선 투융자, 도내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 인증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화성 바이오밸리, 평택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등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예정산업단지 가운데 1개 단지를 녹색전용산업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문선 도 녹색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녹색기업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서비스를 해나간다는 의미에서 사업명을 'Green-All(가칭)'로 정했으나, 6월 중 경기도청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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