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세계인 큰잔치 23일 열린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19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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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ㆍ내국인ㆍ결혼이주민 '우리는 하나' [시민일보] 화성시가 23일 발안초등학교에서 '제2회 화성시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동행,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와 내국인간의 문화적 차이 및 편견을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

센터는 ▲전통화성두레채상단의 축하공연 ▲태권도 교실 수강생의 태권도 품세 및 격파 시범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 공연 ▲단체줄넘기 ▲연합응원전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나라별 민속의상 경연대회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연합응원전은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결혼이주민 등이 한팀이 돼 우리는 하나라는 화합의 메세지를 몸소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외국인 무료진료 서비스 ▲네일아트 부스 ▲핸드폰 페인팅 부스 ▲국가별 음식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는 현재 3만5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산업현장에서 또는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큰잔치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타국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달래고 내국인의 외국인주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에 개관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실, 무료진료, 법률 상담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교육, 의료, 법률, 통역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제1회 화성시 세계인 큰잔치'에서 세계전통민속의상 경연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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