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태권도시범단 훈련 구슬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9 18: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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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구민걷기대회·12일 월드컵응원전서 선봬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는 지난 3월 재창단한 노원구태권도시범단이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노원구태권도시범단은 지난 2007년 창단돼 일부 도장에 의해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노원구태권도협회에서 맡아 운영하게 됐다.

노원구로부터 시범단 구성을 위임받은 태권도연합회(회장 이철재)는 지난 3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협회 소속 96개 태권도 체육관 선수들로 초, 중, 고 선수를 재선발하고 대학생들과 각 도장 지도사범출신들로 성인부도 새로 구성했다.

선발된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유단자 40여명이며 감독은 세계태권도 품새대회 장년2부 2회 연속 우승자인 김희도씨가, 코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주장인 김재승씨가 맡았다.

시범단은 매주 주말을 이용해 태권체조, 기본연합동작, 품새, 종합격파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노원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어린이날 공연에서 다양한 고난도 태권도 시범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범단은 내달 10일 구민 걷기대회와 12일 노원문화의거리 월드컵응원전에서도 시범을 보이기로 하는 등 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을 보여줄 계획이며 노원구도 원활한 시범단 운영을 위해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철재 시범단장은 “시범단이 올해 재창단되어 시범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 전국 태권도 시범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시민들에게도 우리 태권도의 진정한 멋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노원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노원구태권도시범단원들이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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