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공항세관은 19일부터 수출입통관청사에 국내세관 최초로 보석감정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석류는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크기와 품질, 가격 등이 다양해 탈세 우려가 높아 세액심사를 강화키 위한 조치다.
공항세관은 감정실에 굴절계 등 13가지의 보석 감정장비를 마련하고 전문 감정사를 배치했다.
감정실이 운영됨에 따라 보석류 성실 수출입업체에 대해 신속한 통관을 할 수 있고 보석류 밀수·탈세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공항세관은 기대했다.
공항세관 관계자는 "세관 자체적으로 수출입 보석류에 대한 감정기술을 높이고 전문 심사인력을 양성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인천공항을 통해 수입된 보석은 47만7000캐럿(2312만4000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중량은 102% 금액은 46% 가량 늘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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