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통일성 유지를 위해 20일까지 ‘디자인 사이버 자문단’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디자인, 건축, 조경, 야간경관, 도시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속된 대학교, 학회, 협회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시민을 위한 도시 만들기에 완성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1차 자문단에 이어 올해 2차 자문단을 100명 내외로 5월말께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디자인 사이버 자문단’은 고양시에서 발주하는 경관사업에 관한 사항과 건축물, 도시구조물(교량, 육교, 입체교차로, 옹벽 등), 가로시설물(가로등, 방음벽, 가로수보호덮개, 버스쉘터 등), 교통관련시설, 문화 · 관광관련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디자인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사이버 자문단은 기존의 위원회와 달리 직접 모여 회의를 하지 않고 시간적 장소적 구애 없이 사이버 상에서 메일로 자료를 보내고 결과를 받는 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디자인 사이버 자문단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려는 사례로, 타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표준 롤모델’로 제시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품격도시추진과(☎ 8075-3457)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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