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홈스테이로 문화 배운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17 1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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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美 몬테레이파크市 교류 프로그램 진행…8월1일부터 10일간 도서관·독립기념관등 견학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몬테레이파크시와 손을 맞잡고 8월 양 도시간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문화 등을 배우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우선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8월1일부터 10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영등포구 학생들이 몬테레이파크시를 방문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30일 영등포구와 몬테레이파크시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해 두 도시간 상호존중과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구축하고 경제, 문화, 예술,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기로 협의한 것에 따른 것.

8월1일부터 10일간 참가학생들은 중국, 대만, 멕시코 3국의 고등학생 6명과 함께 미국 명문대 UCLA, East LA College를 방문하고 도서관, 해양박물관, 독립기념관, 영사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미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자는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여학생 2명으로, 1차 학교장 추천(18일까지)과 2차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의 희망찬 미래이자 차세대 주역인 양 도시의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외국문화의 다양성을 습득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적인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여름에는 몬테레이파크시 학생들이 영등포구를 방문해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서울의 명소를 관람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교류학생수를 늘리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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