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끝내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16 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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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상황보고회도 가져 [시민일보]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대규모 풍수해, 지진대비, 대테러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가정 하에 12일부터 훈련을 실시, 14일 2박 3일 동안의 모든 훈련을 마쳤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 및 동법시행령 제82조에 근거해 21개 중앙부처, 246개 지방자치단체, 131개 공공기관, 여주군 23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훈련 1일차에는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이 실시, 훈련개시에 따른 재난상황근무자 비상소집 발령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상(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한강살리기 6공구 공사현장에서 인력 253명과 굴삭기 등 장비 31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2일차 훈련은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으로 오전 10시부터 민방위 재난위험경보가 울리면서 20분간 주민, 차량, 직장, 단체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여주읍 시가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훈련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대테러 및 폭발, 화재 등의 재난대응 도상(시스템)훈련, 주요 문화재, 산불 등 도상(시스템) 훈련 등을 실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보고회가 마지막 날 여주군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열렸다.

상황보고회에서 임명진 부군수는 인명구조에 따른 응급조치의 미흡, 영상물에 영동고속도로나 소방본부 촬영팀 등이 잡히는 등 미흡했던 위치선정, 시나리오와 현장의 불일치, 긴박한 현장상황에 비해 참가한 대원들이 민접하게 행동하지 못한점, 연막색깔 구분의 불명확 등을 지적했다.

임명진 부군수는 “훈련은 내실있게, 실제상황과 같이 현실감있게 처리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실제 어떻게 대처해야 국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시나리오 수정과 보완을 통해 내실화시켜야 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보고회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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