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ㆍ학익지구 재개발 활기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3 18:30: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 재개발안 가결ㆍ승인... 아파트등 총 4271가구 들어서 [시민일보] 일명 지분 쪼개기로 물의를 빚었던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용현·학익 2-1블럭 통합원주민추진위원회가 제안한 이 일대 도시개발사업안을 가결하고 환지방식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용현·학익 2-1블럭은 노후된 주택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현재 주거와 공업, 녹지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용도가 주거와 상업지구로 변경돼 개발된다.

개발면적은 총 42만2965㎡로 계획인구는 1만2845명이며 들어서는 주택은 공동주택 3971세대와 주거복합 400세대 등 총 4371세대다.

공동주택용지 가운데 60㎡이하의 공동주택이 2만6464㎡에 796세대가 들어서고 60~85㎡이하가 5만4787㎡에 1180세대가 들어선다.

85㎡이상의 공동주택은 11만7872㎡에 1995세대가 지어지며 주거복합용지는 2만6501㎡부지에 409세대가 조성된다.

주거용지에 적용되는 용적률은 250%이하이며 상업용지내 주거복합은 350%의 용적률이 적용된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695억 원으로 추정되며 사업 시행기간은 실시계획인가일로부터 환지처분일까지다.

이 일대 나머지 부지 19만7342㎡는 완충녹지(4만7302㎡)와 학교 1개, 근린공원(1만8006㎡), 공공시설(1만8833㎡),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 시행 관계자는 "이 일대가 도시재생을 통해 본격 개발되면 주거기능이 살아나 인천의 특색있는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