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박 시장은 안산시청 브리핑룸에 보낸 '6.2 지방선거 옥중출마 선언문'을 통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건으로 시민여러분들께 생각치 못한 아품과 상처를 드리게된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4년동안 진정으로 새로운 지역발전의 대안을 찾기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시민의뜻과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온갖 음해와 모함 속에 허무맹랑한 진술이 단서가 돼 옥고를 치르는 아픔과 시련을 겪고 있다"며 "감옥이 두렵지 않고 다만 불편하고 외로울뿐 감옥안에서 참 자유를 알았고 안산시의 미래를 꿈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금품을 받았다는 2007년 4월9일 오후에는 안산시청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자신의 마지막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 시장은 안산시 사동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둔 2007년 4월과 6월 건설업체 D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5000만원과 8000만원 등 모두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월19일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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