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모기유충 서식지 집중방역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12 1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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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일보] 안양시가 전염병 발병이 염려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양천변 하수관로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이달 말까지 모기 유청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벌인다.

시는 지난달 초부터 안양천변 하수관로에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내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는 정화조와 집수정 등에 대한 모기유충 조사를 통해 약품을 투여하고 방제관리를 위한 지도를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기 유충은 아파트나 대형건축물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등에 서식하다 기온이 상승하는 5월경부터 왕성한 번식활동을 벌이기 시작해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모기박멸을 위해서는 이 시기의 방역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과 다세대 주택 정화조에 대해서도 약품 투여와 함께 모기유충 발생원인이 될 수 있는 주택가 웅덩이 등도 찾아내 원천봉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는 한번 알을 낳은 곳에 계속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며 “원인을 찾아 한 마리 유충에 조기 방역하는 것은 하절기 수백 마리 성충을 박멸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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